주변에서 장례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떤 문장을 보내야 할지 고민될 때가 정말 많습니다. 너무 형식적이면 마음이 전해지지 않고, 너무 감정적으로 쓰면 부담스럽습니다.

이번 시간은 상황별 부의 문자 예시 30가지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의 문자 예시 가족 친구 회사 거래처


🕊 가족에게 보내는 부의 문자 (10가지)

가족은 가장 가까운 사이이기에,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이 중요합니다. 너무 공손하기보다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표현이 좋습니다.


  1. “삼촌의 명복을 빕니다. 이모님과 가족분들께 위로의 마음 전합니다.”

  2. “큰이모의 부고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힘내세요.”

  3.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형님 가족분들, 부디 마음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4.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

  5. “이런 슬픔 속에서도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6. “고모님의 따뜻한 미소가 그리워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 “고인의 사랑과 추억이 오래도록 남아 힘이 되시길 바랍니다.”

  8. “하늘에서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9. “고인과 함께한 시간들이 큰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10. “힘든 시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위로드립니다.”



🌿 친구에게 보내는 부의 문자 (10가지)

친구에게는 너무 딱딱하지 않게, 진심 어린 위로와 공감이 담긴 문장이 좋습니다.


  1. “갑작스러운 소식에 너무 놀랐어.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상상도 안 돼. 진심으로 위로할게.”

  2. “너무 힘들겠지만 건강 챙겨. 고인의 명복을 빌어.”

  3. “네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길 바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가까이 있으면 달려가고 싶었어. 마음으로 함께할게.”

  5. “고인께서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할게.”

  6. “힘들 땐 언제든 연락해. 혼자 아파하지 마.”

  7. “고인의 따뜻한 마음이 네 안에 남아 있을 거야.”

  8. “네가 얼마나 슬플지 알아. 마음 다스리는 데 시간이 필요할 거야.”

  9. “말로 다 표현 못하지만 진심으로 위로해.”

  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네 마음에 평안이 함께하길.”


🕯 회사 동료·상사에게 보내는 부의 문자 (5가지)

직장 내에서는 격식과 예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보다 정중함과 배려가 담긴 표현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려운 시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2.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마음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3.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하며,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4. “어려운 시기에 마음이 함께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5.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부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거래처·비즈니스 관계자에게 보내는 부의 문자 (5가지)

업무 관계에서는 격식을 갖추되, 따뜻한 인상이 남도록 표현해야 합니다. 공손한 어투와 함께 회사 명의로 보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1.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2. “깊은 슬픔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유가족분들께 평안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3. “갑작스러운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고인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마음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5. “비통한 소식에 깊이 애도드립니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 부의 문자 보낼 때 주의할 점

  • 시간대: 너무 늦은 밤(22시 이후)이나 새벽에는 피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 이모티콘: 사용하지 않습니다. 문장은 단정하고 정중하게.

  • 문장 길이: 2~4문장이 적당합니다. 너무 길면 부담스럽고, 너무 짧으면 무성의해 보입니다.


📌 마무리

부의 문자는 단순히 형식적인 인사가 아니라, 상대의 슬픔에 공감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는 표현입니다.

가족, 친구, 회사, 거래처 누구에게든 진심 어린 한 문장이면 충분히 마음이 전해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평안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이 세 문장은 시대와 관계없이 변하지 않는 가장 기본적인 위로의 말입니다. 예의와 진심, 두 가지를 잊지 않는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품격 있는 조문을 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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